'켄달 제너도 한아름' 메디큐브, 美 팝업·타임스퀘어 광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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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의 미국 뉴욕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켄달 제너 (사진 - 게티이미지)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현지 팝업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국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열린 팝업에는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방문해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을 비롯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한 것.
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스토어는 ‘medicube: Glow Mode On(메디큐브: 광채 모드를 켜다)’라는 주제 아래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몄다.
특히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상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했는데,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 프로의 메인 모드를 결합해 방문객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각 모드의 원리와 효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큐브 미국 뉴욕 팝업스토어 전경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 메디큐브를 향한 높은 인기와 재치 있는 팝업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1만2000명이 넘는 방문객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다양한 피부 타입을 가진 현지 소비자들이었으며 이들은 현장에 준비된 게임, 이벤트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은 팝업스토어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메디큐브 옥외광고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광고는 ‘Glow out loud(당당하게 빛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제로 모공 패드’ 등의 메디큐브 제품과 함께 광채나는 피부를 얻게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은 타임 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 5곳을 비롯, 지하철 주요 노선 내 총 500여 구좌에 송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각인시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 스토어와 옥외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였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특수 기간을 비롯해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로 노출된 메디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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