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x 유스, 첫 협업 스니커즈 ‘시프트 트레일’ 발매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미니멀 컨템퍼러리 브랜드 ‘유스(youth)’와 첫 협업 캠페인 ‘포이즈(POISE)’ 및 스니커즈 ‘시프트 트레일(Shift Trail)’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태도’를 주제로 육지와 바다, 산이 공존하는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자연 속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전개된다.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순간들을 시프트 트레일과 함께 그려냈다. 이는 데상트 퍼포먼스 기술력 안에 담긴 유스의 절제된 미니멀리즘을 더해 ‘외부의 자극에도 흔들림 없는, 고요하지만 단단한 균형을 유지하는 태도’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협업의 결과물인 시프트 트레일은 다양한 지형에서의 트레킹을 위해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아웃솔과 충실한 쿠셔닝을 갖췄다. 신발 목 부분은 접어서 연출할 수 있는 투웨이 디자인으로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데상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거대한 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이야기하며 데상트의 기술력과 유스의 미니멀리즘이 만나 고요하지만 단단한 균형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11월 17일 오전 11시 유스 온라인스토어와 데상트 온라인스토어에서 동시 발매한다. 정식 발매에 앞서 11월 14일 유스 랩(LAB) 스토어에서는 캠페인 스토리를 확장한 공간 연출 및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열리며 소량의 선발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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