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패션 아울렛 '드립' 신규 브랜드 대거 입점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25.11.12 ∙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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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패션 아울렛 '드립' 신규 브랜드 대거 입점  27-Image


MZ세대의 패션 아울렛이라 불리는 온라인 플랫폼 '드립(drrip)'에 신규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기존에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가 강세였는데 근래 기준, 닉앤니콜, 리끌로우, 하우스오브폰드, 샘디마쉬, 오브유이, 이지오우먼, 벨류엣, 메티에, 덴, 로트르드민, 알뜨알레, 뎁크, 누코모, 가터갤러리, 도프셉, 카비시 등의 여성복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면서 2834 여성 소비자도 강화됐다.

 

드립은 지금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이달부터 대규모 기획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드립만의 자체 드립픽 콘텐츠,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업을 통해 입점 브랜드 및 상품을 노출한다. 드립만의 자체 드립픽 콘텐츠는 조회수 100만을 육박하는 콘텐츠들이 다수 나오고 있어, 입점 브랜드들은 마케팅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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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와이콤마 대표는 "입점 브랜드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입점 브랜드와 윈윈할 수 있는 대형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 부터는 드립은 100만 조회수가 나오는 드립픽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드립퍼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해 브랜드들의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립은 와이콤마(대표 선종석 김현중)에서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폐쇄몰 형태의 패션 큐레이션 아울렛 플랫폼이다. 작년 법인 설립 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브랜딩을 해치지 않으면서 재고를 소진하려는 브랜드들과 함께 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30~80% 사이의 할인율을 적용해 이월 재고를 판매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은 드립에서 평소 관심 있던 브랜드의 할인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획전과 더불어 오프라인 DJ 파티, 플리마켓, 드립 협업 인플루언서인 드립퍼 착장 등을 진행하며 기존 플랫폼과는 다른 신선한 행보로 고객들을 유입하고 있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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