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는 집에서... 지그재그, '셀프 케어 페스타' 열고 특가 판매 돌입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5.11.12 ∙ 조회수 365
Copy Link

관리는 집에서... 지그재그, '셀프 케어 페스타' 열고 특가 판매 돌입 27-Image

지그재그, 셀프 케어 페스타 이미지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에서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오는 23일까지 2주간 ‘셀프 케어 페스타’를 열고 고데기, 제모기, 마사지기 등 인기 상품을 최대 97% 할인 판매한다.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며 ‘홈 케어’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시간·비용 부담이 많은 전문가의 관리 대신 실속 있는 셀프 케어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며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했다. 


지그재그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10월 5일~11월 4일)동안 셀프 케어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 기록했다. 홈 케어 열풍의 시초로 꼽히는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은 무려 34배(3374%) 이상 폭증했고, ‘피부 관리’ 키워드 상품 거래액도 3배(252%) 이상 크게 늘었다. ‘네일케어’ 상품 거래액은 동기간 5배(420%) 이상 껑충 뛰었는데, 매니큐어부터 네일 팁, 젤 네일 전용 램프와 제거용 드릴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들의 상품 검색 키워드에서도 홈 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이 엿보였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의 카테고리가 넓어진 만큼 동기간 ▲갈바닉(263%) ▲필링기(121%) ▲제모기(347%)’ 등 검색 키워드도 한층 더 다양해졌다. 이 밖에도 구강세정기(314%)는 4배 이상, 마사지기를 찾는 고객들은 149% 증가했는데 단순 외모(美) 관리를 넘어 건강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제모기 브랜드 '유라이크' 거래액 25배 껑충


실제 관련 브랜드들의 거래액 성장도 고무적이다. 제모기 등으로 유명한 브랜드 ‘유라이크’의 거래액이 동기간 25배(2426%) 이상 급증한 가운데, 브랜드 ‘라피타’ 거래액 역시 세 자릿수(570%) 이상 늘었다. 다양한 스타일의 고데기를 선보이고 있는 ‘보다나’ 거래액도 2배(93%) 가까이 늘며 홈 케어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23일까지 ‘셀프 케어 페스타’를 진행한다. ‘라피타’ ‘풀리오’ ‘보다나’ ‘화이트랩스’ ‘유닉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타에서는 헤어 카테고리를 비롯해 △바디 케어(마사지기, 괄사, 운동기기) △제모기 △피부 관리기기 △구강 관리기 △코스메틱(네일, 속눈썹 등) △시즌 가전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25% 쿠폰팩 등 풍성한 혜택과 할인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프로모션 공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헤어템 세트(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유닉스 프리볼트 드라이기)’ ‘2025 베스트 제모기(라피타 글라이딩 오토샷 IPL 제모기)’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홈 케어 시장 확대와 함께 부담스럽고 멀게만 느껴지던 자기 관리가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그재그는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