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두 번째 협업 남성 컬렉션 공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김규완)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런던 베이스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프와 두 번째로 협업한 남성 컬렉션을 11월 13일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20세기 당시 ‘두 번째 피부(Second skin)’로 불릴 만큼 아티스트들이 즐겨 입는 아이템이었던 데님을 재해석했다. 사회와 예술의 경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며 포멀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시즌에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아티큘레이트 재킷(Articulate Jacket)’이 10온스의 가벼운 미드 블루 인디고 데님으로 새롭게 돌아와 눈길을 끈다. 리바이스의 헤리티지 감성을 살린 정통 빈티지 마감과 싱글 니들 탑스티치, 은은한 플리츠 장식으로 클래식한 트러커 재킷에 모던함을 더했다.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핏의 ‘아티큘레이트 진(Articulate Jeans)’ 역시 클래식한 아메리칸 워크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슬림 핏의 ‘앤디 수트 재킷(Andy Suit Jacket)’은 1960년대 리바이스의 Sta-Prest® 혁신 기술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프런트 플리츠와 다트 포인트로 키코 특유의 모던함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 백 다트와 사선 포켓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앤디 수트 트라우저(Andy Suit Trouser)’, 격자 패턴의 포멀한 '앤디 패턴 셔츠(Andy Pattern Shirt)'도 함께 출시했다.
한편 지난 9월 출시한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 여성 컬렉션은 키코 특유 실험적인 감성과 리바이스의 헤리티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유니크한 핏의 웨이스트 진, 플레어진으로, 클래식한 데님 실루엣을 새롭게 재해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사회 속 데님의 의미 그리고 리바이스만의 헤리티지와 혁신을 담은 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프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몰과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도산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여성 컬렉션과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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