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른(ELBORN), 도쿄 오모테산도 팝업스토어 ‘역대 최고 매출’ 달성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 엘보른(ELBORN, 대표 도은진)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진행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브랜드 론칭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엘보른의 첫 도쿄 진출로,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브랜드 감성을 일본 현지 고객에게 직접 선보인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일본 내 인플루언서, 패션 업계 관계자, 현지 고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엘보른은 2016년 유럽의 한 아뜰리에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도은진 대표가 이끄는 타임리스 클래식 패션 브랜드다.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 스타일을 중심으로, 고급 원단과 우아한 실루엣을 통해 ‘입는 옷’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포인트를 넣어 엘보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냄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벨류를 창출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찾아 그 만족감이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높여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고객분들이 팝업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팝업의 성공을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고객층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보른은 다가오는 봄 시즌,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일본 내 두 번째 팝업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향후 아시아 주요 도시로의 확장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