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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부츠로 화제! 로서울, 도쿄 파르코 팝업 흥행 중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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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니멀 감성의 여성 가방·슈즈 브랜드 로서울(ROH SEOUL)이 일본 도쿄 파르코백화점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로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지난 오사카 한큐백화점 팝업에 이어 일본 내 두 번째 단독 행사다.
이번 팝업은 로서울이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신호탄으로,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말에는 백화점 외부를 따라 길게 줄이 늘어서며, 파르코백화점을 둘러쌀 정도의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정도 규모의 대기줄은 한국 브랜드 중에서도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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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제니, 다현 등 국내 셀럽 착용 제품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들은 오픈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일본 패션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도 잇따라 방문해 SNS를 통해 로서울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소개하며,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로서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노동균은 “도쿄 시부야는 일본 패션의 중심지이자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공간”이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로서울의 디자인 철학과 감성이 일본 고객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서울은 이번 도쿄 팝업을 계기로 일본 내 오프라인 전개를 점차 확대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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