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버릭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고품질 다이마루 원단 혁신성 입증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1.06 ∙ 조회수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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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릭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고품질 다이마루 원단 혁신성 입증 27-Image


프리미엄 원단 전문 브랜드 리커버릭(대표 박영균)이 2025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기업의 성장성과 기술력 등 종합적인 역량을 심사해 도내 각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 인증 제도다.

 

리커버릭은 정교한 편직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독자적 기술로 싱글, 양면, 쭈리 등 다양한 다이마루 원단의 축률과 내구성을 대폭 개선한 원단을 개발하고, 자체 개발한 국내산 원단만을 공급하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프리미엄 원단의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바이오워싱·덤블·무광폴리에스터·컴팩트가공 등 고급 가공법과 기능성 원사 개발을 결합한 고밀도 프리미엄 원단 라인업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TDEG(티덱)쭈리’, ‘5S클래스’ 등이 있으며, 높은 밀도 대비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형태 유지력, 낮은 축률(1~2%) 등으로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리커버릭은 시즌 별 신제품 출시와 시기별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NO WASTE & KEEP GREEN’이라는 친환경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원단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및 육성 자금 우대, 브랜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박영균 리커버릭 대표는 “이번 인증은 ‘프리미엄 다이마루(편직) 원단’이라는 전문 영역에서 리커버릭 제품의 차별성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또 “올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와 도전이 있었던 것처럼,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리커버릭만의 기술력과 감각으로 항상 신선한 가치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커버릭(대표 박영균)은 1999년 설립해 현재 무신사, 29cm 등 다양한 패션 플랫폼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 500개 이상의 업체 대상으로 원단을 공급하며 브랜드 파트너로 약진하고 있는 B2B 프리미엄 원단 브랜드다. 수입 원단을 취급하는 대신, 자체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기존 원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 '국내산 원단'만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버리지 않는 것이 친환경(No Waste & Keep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단의 내구성을 극대화하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는 원단 및 소재 등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생산에 있어서도 원단 폭 70인치 이상 제품 위주로 생산하고, 요척(의류 1벌당 사용되는 원단 길이) 손실을 최소화해 버려지는 원단을 줄이는 등 환경친화적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대문 무신사스튜디오 입점, PIS(프리뷰인서울) 참가 등 고객 기반 강화에 나서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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