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티라미수, 아이브에 이어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콜라보 신메뉴 출시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 하트티라미수가 빼빼로데이 시즌과 f/w 시즌을 겨냥하여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컬래버한 한정판 '춘식이 군고구마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누적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하트티라미수는 지난 2월 걸그룹 아이브(IVE) 협업 성공에 이은 전략적인 빅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한정판은 깊고 고소한 군고구마 무스의 풍미를 극대화해 시즌 디저트로서의 매력을 높였다. 여기에 하트티라미수의 시그니처인 하트 모양 초콜릿을 깨 먹는 독창적인 콘셉트가 '킬링 포인트'로 작용하며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선 경험 가치를 제공한다.

하트티라미수는 기존의 트렌디한 디자인에서 귀여운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패키지로 변화를 주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제품에는 춘식이가 뽀뽀하는 모습의 토퍼가 포함되어 있어, 춘식이 팬덤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성은 '인증샷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SNS 숏폼 콘텐츠 등에서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하며 브랜드 화제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 정교한 설계다.

하트티라미수는 11월 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춘식이 군고구마 티라미수’ 선판매를 시작하며 모바일 채널 공략에 나선다. 이어 11월 10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춘식이 팬덤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연말 선물 시즌에 맞춰 매출 부스팅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디저트 시장에서 캐릭터 IP를 활용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