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홀리데이 겨냥 '카우스 윈터' 니트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 카우스 원터 컬렉션

에프알엘코리아(공동대표 쿠와하라 타카오 최우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카우스(KAWS)와 협업한 특별한 니트웨어 컬렉션 ‘카우스 윈터(KAWS WINTER)’를 출시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카우스는 유니클로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임명된 바 있다. 본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에는 카우스의 대표 캐릭터인 ‘컴패니언(COMPANION)’과 그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XX’가 디자인돼 아트와 패션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캐주얼한 티셔츠 위주의 협업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라이프웨어 라인업으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니트웨어는 고급스러운 질감의 캐시미어와 부드럽고 따뜻한 램스울로 제작했으며, 키즈 라인에는 부드러운 감촉의 수플레얀™ 소재를 사용했다.

또 히트텍 소재의 비니와 장갑, 투톤 배색이 돋보이는 머플러 등으로 구성한 6종의 액세서리는 카우스의 ‘XX’ 모티브를 적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카우스는 “유니클로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을 통해 유니클로와의 협업을 니트웨어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평소에도 유니클로의 스웨터를 즐겨 입는데, 이번 협업 아이템들이 겨울철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