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사진첩이 된다" 1월 7일 본격 ‘미라클 인 시드니’ 시작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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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가 오는 11월 7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헤드온 포토 페스티벌(Head On Photo Festival)’을 통해 ‘미라클 인 시드니(Miracle in Sydney)’ 캠페인의 감동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도심 곳곳이 전시장으로 변하며, 해변과 거리, 공원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미라클 인 시드니’라는 이름 그대로의 예술적 기적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본다이 비치(Bondi Beach)와 패딩턴 리저버 가든(Paddington Reservoir Gardens) 등 시드니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바닷가를 따라 걷는 동안 파도 위에 설치된 대형 사진 작품을 만나고, 밤에는 도시의 불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라클 인 시드니’의 낭만적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작가 토크, 야간 포토 투어, 시민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체험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미라클 인 시드니’가 추구하는 ‘일상 속 예술 실현’의 철학을 반영한다.
시드니 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청 관계자는 “11월의 시드니는 ‘미라클 인 시드니’라는 이름처럼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며 “이번 헤드온 포토 페스티벌은 도시의 거리, 빛, 사람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 전체가 예술의 무대로 탈바꿈하는 ‘미라클 인 시드니’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 ‘헤드온 포토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이번 한 달, 시드니는 예술이 일상을 비추는 기적 같은 순간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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