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판매까지 직접 운영’ 중고명품 브랜드 나트루(NA-TRUE), 감정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1.03 ∙ 조회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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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판매까지 직접 운영’ 중고명품 브랜드 나트루(NA-TRUE), 감정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27-Image


중고명품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나트루(NA-TRUE)가 ‘현장 감정–즉시 정산–유튜브 판매’의 3단계 원스톱 구조로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거래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트루는 GLA 명품감정원의 공식 감정 프로세스를 적용해 브랜드별·라인별 시세를 데이터로 검증하고, 고객이 직접 보는 자리에서 감정 및 가격 산정 과정을 공개한다.


감정은 평균 10분 내로 끝나며, 현금 정산까지 즉시 진행되어 ‘강남중고명품’ 시장 내에서도 가장 빠르고 정확한 거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나트루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입된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판매자는 현장에서 감정만 맡기면, 상품은 방송 스케줄에 자동 반영되어 빠른 속도로 판매된다. 기존 위탁판매의 평균 소요 기간이 2~3개월인 데 반해, 나트루의 구조에서는 일주일 내 판매 완료율이 80~90% 이상에 달한다.


방송에는 전문 쇼호스트 10인 이상이 참여해 브랜드별 특징, 제품의 스토리, 상태 평가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방송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은 입찰 경쟁을 통해 거래의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트루의 판매 구조는 단순 상거래를 넘어 ‘명품 감정이 엔터테인먼트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나트루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한 판매까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다른 중고명품 매입 브랜드와 차별화된다”며 “명품왕김캡쳐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GLA 명품감정원의 데이터 기반 감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결합시켜 판매 속도와 신뢰도 모두를 잡았다”고 밝혔다.


나트루는 향후 오프라인 매입 공간을 확장하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중고명품 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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