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르플리스, 아르데코 감성의 ‘데코 테니스 진주 컬렉션’ 출시

(사진 - 메종 르플리스(Maison Leplus) 제공)

주얼리 브랜드 메종르플리스(Maison Leplus)가 아르데코(Art Deco) 시대의 디자인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아르데코 테니스 진주 컬렉션(Deco Tennis Pearl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아르데코의 상징적 건축물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 구조미와 진주의 부드러운 곡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테니스 팔찌 구조 위에 진주를 정제된 비율로 세팅하고, 메탈릭 모티브를 더해 우아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두 개의 팔찌를 연결하면 초커 형태로 변형되는 구조적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메종 르플리스 이정제 대표는 “하나의 주얼리 안에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의 변주를 담아,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메종르플리스는 ‘일상에 예술을 입히다(Art in Daily Life)’를 철학으로 전통적인 주얼리의 품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클래식한 소재에 아르데코의 미학을 결합한 컨템포러리 주얼리 컬렉션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