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닛,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뷰티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대표 송정웅)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미용 플랫폼 '위닛(WENEED)'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위닛이 디자이너 중심의 자율 시스템과 투명한 수익 구조,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체계를 통해 미용 산업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한 결과다.
위닛은 매출의 70%를 디자이너에게 정산하고, 예약·마케팅·시설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본사가 지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개인 창업 대비 약 95% 절감된 비용으로 독립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AI 기반 리포트 시스템 ‘글래미파이(GLAMIFY)’, 오프라인 교육 브랜드 ‘비오비아카데미(BOB ACADEMY)’, 온라인 플랫폼 ‘헤어캠프(HAIRCAMP)’를 연계해 디자이너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브스코리아는 “위닛은 ‘디자이너가 주인공이 되는 구조’를 통해 미용 산업의 새로운 신뢰 모델을 만들었다”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디자이너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위닛은 론칭 1년 6개월 만에 매출·매장·디자이너 기준 국내 1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5년에는 일본 나고야점 오픈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으며, 자체 브랜드 ‘탐즈(TAMZ)’의 해외 수출과 AI 솔루션 고도화, 교육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K-뷰티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위닛헤어는 현재 전국에 25개의 지점과 프리미엄 모델인 ‘위닛블랙(WENEED BLACK)’ 6개 지점을 포함해 총 3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는 “위닛은 단순한 미용실 브랜드가 아니라, 미용인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플랫폼”이라며 “공정한 정산과 자율적인 근무 환경이 디자이너의 자존감을 높이고, 결국 고객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우리가 지향해온 ‘사람 중심 경영’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제품·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K-뷰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정샘물뷰티, 와이에스코스, VT코스메틱 등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주요 브랜드들이 함께 수상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들 기업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엑스는 위닛을 비롯해 탐즈, 글래미파이 등 살롱·제품·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조를 통해 미용인의 성장과 산업의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브스코리아 선정은 위닛이 만들어온 신뢰와 혁신이 K-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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