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X 그라미치, 탐험 정신 담은 하이킹 슈즈 제안

엠비디코리아(대표 승정택, 이노우에 마사후미)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그라미치(GRAMICCI)'와 협업 슈즈를 선보였다. 하이킹과 클라이밍, 각자의 영역에서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어온 두 브랜드의 협업은 시대를 초월한 탐험의 정신을 새롭게 정의해 새로운 세대의 탐험 정신을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신발은 ‘머렐 모압2 사이렌 x 그라미치’다. 머렐의 상징적인 하이킹 아이콘 ‘모압(Moab)’을 그라미치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디자인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모델이다. 단순 제품을 넘어, 오늘날 아웃도어 문화의 본질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의 의미를 가진다.

이번 컬래버 아이템은 10월 30일 웍스아웃(Worksout) 압구정점에서 한정적으로 국내 첫 공개했으며, 공식 발매일인 10월 31일부터는 웍스아웃 및 머렐 온라인 스토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머렐 1TRL 매장,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머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엠비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머렐의 아카이브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