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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링 맛집' 앙개, 한남서 첫 단독 팝업 열어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5.10.31 ∙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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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앙개'가 브랜드 첫 단독 팝업을 연다. 팝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10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에서 공개되는 2025 F/W 컬렉션은 도심 속에서 피고 지는 꽃과 자연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브랜드 고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은 푸퍼와 코트 등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니트·저지 스커트·팬츠 등 단품 아이템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컬렉션의 특징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세밀한 디테일로 풀어낸 점이다. 예컨대 푸퍼는 목 부분에 와이어를 삽입해 형태를 만들거나 흐트러뜨리는 등 사용자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니트와 스커트는 흐르는 실루엣과 비대칭 디테일을 적용해 기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옷으로 표현했다. 또한 ‘셔링’과 ‘레이어드’에 강점을 지닌 브랜드 정체성도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이어졌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백’은 이번 시즌 스웨이드 소재를 접목해 새롭게 선보였으며, 향후에도 소재를 다변화해 다양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팝업 현장에서는 한정 할인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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