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웨어의 재해석, 탱크릭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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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업계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워크웨어(Workwear)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작업복의 유니폼화를 이끄는 “탱크릭스”의 행보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작업복은 ‘대충 입고 쉽게 버리는 옷’이라는 인식이 강해 다른 것에 비해 중요하지 않게 여겨졌었다. 하지만 작업 현장은 여전히 거칠고 위험했기에 작업자들은 조금 더 안전하고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옷을 원했고, 그 해답으로 워크웨어가 부상하기 시작했다.
탱크릭스는 여기에 주목하여 몇 번이고 다시 입고 싶어지는 스타일과 현장에 필요한 기능, 편안함을 앞세운 새로운 느낌의 워크웨어 유니폼을 선보이며 거친 현장 속에서도 오래 입고 일할 수 있도록 유니폼 자체의 내구성 설계는 물론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생산성을 위한 디 테일까지 워크웨어 속에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은 일이 아닌 취미로 목공·건축·인테리어 등을 배우는 이들에게도 통했는데, 일상으로 이어진 워크웨어의 변화에 탱크릭스는 도시적인 실루엣과 현장 스펙을 결합해 현장과 일상 모두에서 신선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품질적인 부분에서도 탱크릭스는 국내 생산·제조 라인 구축을 통해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워크웨어를 단순 공사장 옷이 아닌 일상으로 확장 가능한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끌어올리며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주도하고 있다.
탱크릭스 관계자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옷으로써 작업복의 디테일은 살리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워크웨어를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탱크릭스의 다양한 워크웨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중 만나 볼 수 있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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