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부츠’ 키직, 스노우 부츠 주노2 출시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
25.10.30 ∙ 조회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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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 부츠’ 키직, 스노우 부츠 주노2 출시 3-Image


플랫폼(대표 장철호)의 풋웨어 브랜드 ‘키직(KIZIK)’이 손을 전혀 쓰지 않고 신을 수 있는 핸즈프리 스노우 부츠 주노2(Juno 2)를 새롭게 선보였다.

 

핸즈프리 신발 기술 전문 브랜드인 키직은 편의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편리한 신발 착용 경험을 제공한다. 모회사인 핸즈프리랩(HandsFree Labs)의 독자적인 핸즈프리 기술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활용할 정도로 업계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주노2는 기존 주노 모델의 성공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뒷꿈치에 적용한 특허받은 케이지 기술이 발을 자동으로 제자리에 고정시켜 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신고 벗을 수 있으며, 허리를 굽히거나 신발끈을 묶을 필요가 없다.

 

두꺼운 외투나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손쉽게 착용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 아이를 돌보는 부모, 손 사용이 불편한 시니어층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한다. 발목을 완전히 감싸 보온성이 높은 ‘하이’ 모델과 활동성에 뛰어난 ‘로우’ 모델, 두 가지 남녀공용 버전으로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다.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아치폼 인솔은 키직의 독점 기술로 사용자의 발 모양에 따라 맞춤형으로 성형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러그 아웃솔은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탈착 및 세탁이 가능한 인솔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주노’ 시리즈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아웃도어 부문에 선정되며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드레아스 할로우 키직 제품 디자인 수석 부사장은 “겨울 부츠의 신고 벗기 불편한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자 했다”라며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신을 수 있어야 한다는 키직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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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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