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이파크몰, ‘슬라임부터 악기까지’ 이색 팝업 3가지 연이어 선봬

HDC그룹(회장 정몽규) 계열사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용산점 리빙파크 3층을 도파민이 샘솟는 특별한 ‘놀이 공간’으로 변신시키며 가을철 고객 맞이에 나선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말랑한 슬라임부터 귀여운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용품, 독특한 악기 오타마톤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성 넘치는 3가지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손끝에서 터지는 도파민’으로 ‘만지고·던지고·늘리고·누르고·붙이고·꾸미고·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에 초점을 맞춰 팝업 조닝 전체를 놀이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10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도파민 스테이션 더 팝업에서는 형형색색의 슬라임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슬라라 슬라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슬라임 음료 만들기 ▲슬라임 탁구 ▲슬라임 양궁 ▲슬라임 바닥체조 등 슬라임 체험을 준비했다. 손안에서 말랑하게 느껴지는 소울메이트 슬라임을 만날 수 있는 '반려 슬라임 입양' 코너도 함께 구성해 온몸으로 슬라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 팝업 옆 공간에서는 다이어리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손맛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모일페 다꾸 농장' 팝업스토어를 함께 진행한다. 27명의 인기 작가와 브랜드가 함께하는 모닝글로리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로 디자인 문구부터 가방, 인형, 키링 등 실용적이고 귀여운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말(금·토·일) 한정 ‘하슈랜드 캐리커쳐’와 ‘모일페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쫀득한 손맛과 귀여운 사운드로 연주자뿐 아니라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들어주는 이색 전자 악기 오타마톤의 유통업계 최초 팝업스토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오타마톤 지구정복 아이파크몰편'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에서는 직접 연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IP컬래버존, 포토존, 굿즈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오타마톤을 직접 연주하며 그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파크몰 단독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상품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가을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도파민을 터뜨릴 수 있는 이색적인 팝업을 준비했다"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만큼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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