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그룹 x 오션세이프, 차세대 친환경 원사 공동 개발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
25.10.29 ∙ 조회수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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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업체인 ‘렌징그룹(CEO 로힛 아가왈)’이 혁신적인 섬유 소재 기업 ‘오션세이프(OceanSafe)’와 협력해 차세대 원사를 선보인다.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원사는 렌징의 목재 기반 텐셀™ 라이오셀 - A100 섬유와 해양 생분해성이 입증된 오션세이프의 고성능 코폴리에스터 나니아를 결합한 소재다. 일반적인 섬유 지식을 활용한 자원 효율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기술적으로 진보한 소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내구성과 기능성 및 환경적 책임을 균형 있게 갖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첫 성과로 이 원사의 활용도와 성능이 드러나는 기능성 의류와 애슬레저 웨어로 구성한 스포츠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원사는 의류를 넘어 신발, 홈 텍스타일, 가방 및 기술 섬유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가능성을 확장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텍스타일의 새로운 시장 기회를 열고 있다.

 

편안함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원단

 

이번 혁신의 핵심은 텐셀™라이오셀 - A100과 나니아 섬유 간의 시너지에 있다. 텐셀™ 라이오셀 - A100은 자원 절약형 폐쇄 루프 공정으로 생산하며, 나니아 섬유는 해양에서 생분해가 가능하고 재활용 또한 가능하다. 나니아는 크래들-투-크래들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친환경 기준을 입증했다.


 

두 소재가 결합한 원단은 편안함과 기능성을 모두 제공한다. 텐셀™ 라이오셀 - A100은 자연스러운 부드러움과 효과적인 수분 조절 기능 그리고 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한다. 나니아 코폴리에스터는 뛰어난 내구성, 인열 강도 및 속건 기능을 더한다.

 

마티아스 푹스 오션세이프 CMO는 “새로운 원사를 개발하면서, 단순히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성능과 기능성, 내구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하며 “우리는 지속가능한 선택은 타협이 아니라 ‘업그레이드’처럼 느껴져야 한다고 믿는다. 이에 따라 이번 원사는 의류의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에게 환경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확장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협업 혁신으로 재정의하는 스포츠웨어

 

이번 스포츠웨어 캡슐 컬렉션은 여성용 요가복, 남성용 애슬레저 티셔츠 및 플리스 재킷으로 구성한다. 해당 컬렉션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설계했으며, 섬유의 우수한 소재 특성 덕분에 별도의 표면 처리 없이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렌징 그룹의 이번 컬렉션은 10월 말 뮌헨 퍼포먼스 데이즈 A2홀 T11 부스와 11월 포틀랜드 기능성 섬유 박람회 부스 75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 컬렉션은 순환 가능하며 생분해성, 섬유 소재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제조업체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폴리에스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소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니콜 슈람 렌징그룹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이번 컬렉션은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테아르필은 원사 개발을, 임페투스는 고품질 니트와 심리스 패브릭을, 킹웨일은 피부에 닿는 감촉이 매우 부드러운 플리스를 그리고 지로프트 프리미엄 인슐레이션은 재킷 충전 기술을 담당했다. 이번 컬렉션은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확장하는 데 있어 협업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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