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색조 ODM' 새 기준으로··· R&D 중심 개발 문화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이 제품의 품질부터 감성까지 완성하는 ‘토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자체 R&D 중심 조직과 제조 경쟁력을 통해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초기 콘셉트 제안부터 파일럿과 양산 전환까지의 리드타임을 단축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개발 속도를 확보했다. 또 발색 · 지속 · 사용감 · 안정성의 균형을 표준화한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브랜드 포지셔닝에 맞춘 컬러와 텍스처 옵션을 폭넓게 구현해 낸다. 이러한 빠른 개발 리드타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비건 · 클린 포뮬라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 중심의 천연 · 유기농 트렌드에 대응해 색조 제품임에도 자연 유래 함량 80% 이상을 구현한 혁신 제형을 선보였다. 연구개발 성과는 해외 고객사 평가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으며, 저자극 · 지속가능 · 임상 입증을 표준 패키지로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업계 최상위 수준 개발력, 글로벌 신뢰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ISO 22716(국제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CGMP(국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사의 까다로운 공장 심사를 지속 통과해 ‘제약 제조 수준’에 준하는 청정도와 위생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ERP, MES, SAP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강화했다. 원자재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관리해 품질 일관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였다. 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EU · 미국 · 중동 등 주요 수출국의 화장품 규제를 사전에 검토해 부합하는 원료 및 처방 가이드를 적용한다.
금지 성분 및 유해물질 관리 DB를 상시 업데이트하며, 제품 트레이서빌리티(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추적 가능성)를 확보한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북미․유럽․중동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별 소비자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규제에 기반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설계해 브랜드별 시장 적합도를 높이고, ‘인사이트 → 맞춤 제안 → 표준화된 실행 → 최적화’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로컬라이징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동남아 · 중동 등 글로벌 신흥 시장 적극 확대
특히 신흥 시장인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는 소비자 피부 톤, 문화, 향취를 반영한 대담한 컬러 개발과 할랄 인증 제품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다층 파트너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7년 준공 예정인 청주 신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효율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연간 총 생산능력을 현재 약 4억5000개에서 14억5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매출 구조 다각화를 위해 색조를 넘어 스킨케어 · 하이브리드 · 선케어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며, 북미와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립 제품뿐 아니라 베이스와 아이 등 비(非)립 카테고리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ODM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은 고객 신뢰에서 비롯된다”라는 경영 철학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들은 고객사의 니즈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제품 개발 전 과정에 반영하는 역량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러한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매출 성장, 수익 구조의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메가 브랜드들과의 신규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를 잇달아 진행하며 K-뷰티 산업 내 ODM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목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토털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며, 기술력과 혁신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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