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건 모발케어 시술 ‘브러싱’ 론칭쇼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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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비건 모발케어 시술 ‘브러싱’ 론칭쇼 27-Image


지노보(대표 서일양)는 지난 20일 해운대구 'Ceb Hair' 살롱에서 공식 런칭쇼를 개최했다. 이는 신개념 모발케어 시술 ‘브러싱’의 공식 출현을 알렸다. ‘브러싱(Brushing)’은 곱슬머리, 부스스한 머리, 잦은 탈색 및 헤어 시술로 손상된 머리를 한올한올 차분하게 정돈하고 건강한 윤기와 생생하게 찰랑이는 탄력,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비건케어 시술이다. 중화제, 환원제 등의 화학약품과 열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는 물론이고 임산부와 에이징모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곱슬, 부스스함, 손상모 등에 적용하는 기본 브러싱외에도 가늘고 힘없는 모발, 잔머리가 많고 건조한 모발에 대응하는 에어 브러싱, 그리고 펌 모발의 웨이브를 정돈하고 윤기와 탄력을 부여하는 리프트 브러싱 등 다양한 브러싱 기법이 함께 소개됐다.

 

특히, KNN 부산방송 이해리 아나운서, 방송인 크리스티나, 아승연 플러스 모델을 비롯해 다수의 인플루언서들과 미용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브러싱 시술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울에서 부산 행사장을 찾은 인플루언서 ‘코덕 오드리’는 “오후만 되면 머리가 부스스해지고 특히, 갈라진 모발 끝과 정전기 일으킨듯 산만한 잔머리는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지금은 마치 매직 시술을 받은 것처럼 부드럽고 찰랑거린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Ceb Hair 살롱 정규진 원장은 “모발의 형태를 바꾸는 것은 펌(Permanent)이라는 화학적인 시술과 열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모두가 생각한다. 이 고정관념을 깬 비건 케어 시술로 모발의 형태에 직접적, 지속적 영향을 주는 것이 ‘브러싱’”이라고 설명하며, “이것이 미용업계 판도를 뒤집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일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브러싱 전문 헤어샵 지노보(JINOVO)’ 1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브러싱에 대한 후기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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