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머위로 만든 기초?' 시로, 홋카이도 자연소재 신상품 출시
SE인터내셔널(대표 한상옥)에서 전개하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홋카이도 자연을 담아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시로의 브랜드 본산지인 일본 홋카이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히다카 다시마’와 ‘라완 머위’를 재료로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했다.
먼저 신규 소재 히다카 다시마를 사용한 상품은 '히다카 다시마 시트 마스크'와 '다시마 알로에 타마누 올 인 세럼'이다. 히다카 다시마는 홋카이도 히로오초에서 자라는 것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상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피부 본연의 힘을 높이는 데 도움이 주는 비타민 A가 특히 풍부하다.
기존 시로의 다시마 라인에 들어가던 가고메 다시마가 실처럼 늘어나는 점성을 지닌 것과 달리 히다카 다시마는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를 자랑하며 보습 지속력도 뛰어나다. 이 때문에 시트 마스크도 사용감이 상당히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보습력이 뛰어나다.
다시마 알로에 타마누 올 인 세럼은 다시마 추출물과 알로에, 타마누 오일 총 세 가지 자연 소재가 어우러진 올인원 타입이다. 유화제 없이 자연 소재의 힘만으로 부드러운 크림 제형을 구현해 피부 부담을 줄였다. 제품 하나로 수분 충전과 윤기·보습 관리까지 할 수 있어,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고 싶거나 제품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활용하기 좋다.
라완 머위를 활용한 ‘버터버 클렌징 크림’도 신상품 중 하나다. 핵심 원료인 라완 머위는 홋카이도 아쇼로초에서만 자라는 귀한 식물로, 두꺼운 줄기에 대지에서 빨아 올린 수분과 영양을 풍부하게 머금고 있다. 시로는 이 줄기에서 얻은 즙을 활용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보습감을 전달하는 제품들을 만들어 왔다.
신제품 버터버 클렌징 크림은 라완 머위즙을 듬뿍 함유해 메이크업과 피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면서도 세안 후 당김 없이 피부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월계수 열매 오일과 아마씨 오일을 더해 촉촉함과 보습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정과 케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시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히다카 다시마는 보습 지속력과 영양 성분을 지닌 소재로, 기존 가고메 다시마 대비 산뜻한 성분이 강점이다. 사용 후기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로의 센시티브(민감성) 라인을 대표하는 소재 라완 머위를 활용한 클렌징 크림으로 당김없이 말끔한 세안과 이후 한결 부드러워진 피부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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