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리(LEE)' 언더웨어 라이선스 확보... 리바디웨어 론칭
좋은사람들(대표 이성현, 박영환)이 '리(LEE)' 미국 본사와 언더웨어 부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3월 글로벌 최초로 ‘리바디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론칭을 통해 130년 전통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리의 아이덴티티를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 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바디웨어 시장에 진입한다.
리바디웨어는 리 데님의 편안함, 자유로움, 그리고 진정성을 일상 필수품인 이너웨어, 홈웨어, 라운지웨어에 담아낸 브랜드로,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디자인됐다. 즉흥적인 삶의 즐거움을 위한 라이프웨어로, ‘움직임에 제약 없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1889년부터 리는 본질에 충실한 독창성을 지켜왔다. 창립자 H.D. Lee는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세심한 디테일을 강조하며, 착용자의 경험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브랜드 철학을 확립했다.
내년 3월 출시, 프리미엄 바디웨어 시장 진입 본격화
이러한 유산을 이어받은 리바디웨어는 세련된 스타일과 맞춤형 편안함을 조화롭게 결합해,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조자들의 삶에 완벽히 어울리는 새로운 바디웨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라인업은 ▲시그니처(Signature) ▲럭스(Luxe) ▲퍼포먼스(Performance) ▲에센셜(Essential) 등 네 가지로 구성된다.
좋은사람들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바디웨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리바디웨어의 전개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리바디웨어는 전통적인 데님의 감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편안함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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