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선봬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10.23 ∙ 조회수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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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선보이는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이 스킨케어·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신제형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가속화되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피부 본연의 투명함과 자연스러운 컬러톤을 강조하는 ‘스킨 리얼리즘’ 콘셉트 제형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효능과 메이크업 퍼포먼스를 하나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분야에서 축적한 혁신 제형 제조 역량을 접목해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의 기능성과 안정성, 사용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은 모이스처라이저·프라이머·톤 보정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하는 올인원 크림으로, 미세펄과 화이트닝 파우더가 부드럽고 실키한 광을 연출하면서 빈틈없이 촉촉한 커버감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우한 텍스처가 피부에 안정적으로 도포되어 메이크업 전 베이스 단계는 물론 파운데이션과 상용성도 우수하다. 발색형 제형임에도 실리콘오일 프리 처방을 구현, 피부 지질과 유사한 특성을 이용한 발효 유화제를 적용해 파우더 입자가 고르게 분산되게 하여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되고 장시간 보습까지 더하는 등 시너지를 일으키며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물새 깃털의 발수 원리를 응용해 오일막과 수분막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 메이크업 픽서 수준의 고밀착·지속 효과를 구현했다. 유효 성분으로는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 미백뿐만 아니라 모공을 케어하여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판테놀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며 장벽 강화에 기여한다. 두 성분의 조합은 즉각적인 톤 보정과 윤기 있는 피니시에 더해 장기적인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검증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색조 기술력을 스킨케어 로직으로 재해석해, 바르는 순간의 완성도와 장기적인 피부 컨디션을 동시에 잡는 하이브리드 베이스를 구현했다”라며 "이번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출시와 함께 현지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빠르게 선보이며 종합 화장품 ODM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25년을 스킨케어 포트폴리오 확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스킨케어 R&D 체계를 대폭 강화, 색조에서 검증된 신제형 개발 능력을 스킨케어·하이브리드·선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수익성 다각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테고리에서는 베이스 외에도 저분자 콜라겐 립 세럼, 단계 조절이 가능한 플럼핑 립 오일, 멀티 립 마스크 등 하이브리드 립케어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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