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듀엘, AI 제작 초단편 시네마 ‘더 윈터스 드림’ 화제
대현(대표 신윤황)의 여성복 브랜드 ‘듀엘(DEWL)'이 100% AI 기술로 제작된 초단편 시네마 ‘더 윈터스 드림(The Winter’s Dream)’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영화 ‘캐롤’에서 영감을 받아 첫 공개한 '시네 드 듀엘(Ciné de Dewl)'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듀엘만의 감성과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 두 번째 시즌이다.
'시네 드 듀엘'은 매 시즌 한 편의 아이코닉한 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듀엘의 색과 스타일로 풀어내는 아트 & 컬처 프로젝트이다. 단순히 영화 속 의상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화와 패션이 교차하는 감각적인 시네마틱 판타지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시즌의 주제인 ‘더 윈터스 드림’은 말 그대로 ‘겨울의 꿈’을 모티브로 삼았다. 듀엘의 의상을 착용한 AI 모델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여정을 통해 신묘한 경험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인물, 공간, 조명, 음악, 카메라 무빙 등 모든 요소가 전부 AI를 통해 생성됐으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시각적 세계를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질감 접목시켜 구현했다.
‘시네 드 듀엘’ 프로젝트 두 번째 시즌 전개
브랜드 관계자는 “AI는 듀엘이 상상해온 세계를 기술적 뽐내기보다 감성의 결로 구현하는 도구였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광고를 넘어, ‘옷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경험을 전달하는 시네마’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 시네 드 듀엘 스페셜 존을 마련해, 브랜드의 시네마틱 무드를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클래식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디테일로 꾸며진 이 공간은, 고객이 마치 작은 극장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네 드 듀엘 프로젝트는 한 시즌에 머물지 않고, 매해 새로운 영화적 세계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시네마틱 경험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듀엘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네 드 듀엘 니트 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감상평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상 속 등장하는 ‘의상’과 ‘프리미엄 티팟 세트’ 등을 증정한다.
시네 드 듀엘 ‘더 윈터스 드림’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듀엘 매장과 대현인사이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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