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티아, 2030 남성 위한 외면과 내면 동시 케어…‘이미지 브랜딩’ 및 ‘내면 컨설팅’ 선봬

남성 이미지 브랜딩 전문 기업 포텐티아(POTENTIA)가 외적 매력과 내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서비스는 ‘이미지 브랜딩’과 ‘내면 컨설팅’으로, 2030 남성들이 연애 및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각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는 최근 활발해진 소개팅 앱 및 결혼정보서비스 시장에서 남성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텐티아의 ‘이미지 브랜딩 서비스’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비주얼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어스타일 연출부터 의상 선택, 메이크업, 프로필 사진 촬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전문가가 일대일로 참여한다. 남성적 관점의 ‘멋’과 여성이 호감을 느끼는 ‘인상’의 차이를 분석해, 이성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해당 서비스는 정식 출시 전 사전 운영 단계에서 1,00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사진 변경 후 소개팅 성사율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업체는 전했다.

이와 함께, 포텐티아는 외형적 변화를 보완할 ‘내면 컨설팅’ 강의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강의는 심리학과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단기적인 기술 위주의 ‘픽업’ 방식과는 차별화된다. 커리큘럼은 ‏▲연애를 방해하는 인지적 오류 점검 ▲삶의 태도와 책임감 등 관계 형성의 기본 요소 정리 ‏▲실전 대화 및 프로필 활용법 등 3단계로 진행된다. 관계의 시작뿐만 아니라, 유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 소모와 갈등 관리 방법도 포함됐다.

포텐티아는 향후 여성 대상 서비스로의 확장과 함께 결혼정보회사, 매칭 플랫폼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텐티아 박지영 대표는 “외모는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넘어 관계의 시작점이 된다”며 “사진 한 장이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공동대표는 내면 컨설팅 강의에 대해 “수강생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전달 방식과 점검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