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 x 크린토피아' 이색 협업… 구매와 관리 한 번에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유통업계가 겨울맞이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하는 트라이씨클(대표 이재익)은 의류 구매와 세탁•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김상영)와 손잡고 이색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3일까지 하프클럽 단독 ‘온리하프’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크린토피아 앱에서 사용 가능한 심야수거배달 5000원 세탁 쿠폰을 증정한다. 보리보리가 엄선한 ‘보리에디션’ 제품을 8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심야수거배달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수거 일자를 선택해 세탁물을 집 앞에 내놓으면 오후 10시 이후 배송 기사가 방문해 수거하고, 세탁 완료 후 세탁물을 다시 집 앞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부피가 큰 겨울 아우터나 이불은 물론 생활빨래 서비스를 통해 속옷, 양말, 수건, 홈웨어 등 일상 의류까지 손쉽게 맡길 수 있다.
크린토피아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크린토피아 앱이나 웹 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하프클럽에 접속하면, 온리하프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보리보리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보리에디션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늘어난 겨울 제품 수요에 맞춰, 의류 쇼핑과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트라이씨클 고객은 효율적인 일상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크린토피아 고객은 합리적인 F/W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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