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마친 우알롱, F/W 컬렉션 두 번째 라입업 선봬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25.10.21 ∙ 조회수 409
Copy Link

리브랜딩 마친 우알롱, F/W 컬렉션 두 번째 라입업 선봬 3-Image


우알롱(대표 송정욱 강호용)의 데일리웨어 브랜드 ‘우알롱’이 브랜드 리브랜딩과 함께 선보인 2025 F/W 컬렉션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도시의 일상 속 유연한 흐름과 균형의 미학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편안하면서 여유 있는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로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라인업은 아우터와 니트, 데님 등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울과 벨벳 소재와 차분한 색감으로 한층 깊어진 계절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자유롭게 떨어지는 어깨선과 여유로운 형태의 ‘코듀로이 콘트라스트 퀼티드 블루종’은 전면과 후면의 감각적인 배색 디테일과 볼륨감 있는 아웃포켓이 도회적이면서도 거리 감성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안감은 퀼팅으로 처리해 보온성을 높여 겨울 시즌을 위한 데일리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리브랜딩 마친 우알롱, F/W 컬렉션 두 번째 라입업 선봬 592-Image


메리노 울 혼방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까지 겸비한 ‘드리프트 레이어 메리노 울 버튼 니트’는 사선으로 유연하게 떨어지는 레이어드 디테일과 비대칭한 길이감으로 감각적인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비정형 단추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리브랜딩 마친 우알롱, F/W 컬렉션 두 번째 라입업 선봬 884-Image


우알롱의 인기 아이템인 ‘커브 벌룬 와이드 데님 팬츠’는 글로시하고 고급스러운 벨벳 원단과 과장된 뒷포켓, 로 포지션 디테일로 시즌 분위기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팬츠로 재해석됐다.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탠다드 후디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사이즈 균형을 조정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아일렛과 우알롱 로고를 정교하게 각인한 후드 스트링 팁 등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용도를 강화했다.


리브랜딩 마친 우알롱, F/W 컬렉션 두 번째 라입업 선봬 1365-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