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아이웨어 '에퀴엠' 도쿄 오모테산도서 쇼룸 운영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5.10.21 ∙ 조회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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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아이웨어 '에퀴엠' 도쿄 오모테산도서 쇼룸 운영 3-Image


금강디에프씨(대표 김진호)의 일본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에퀴엠(Eque.M)'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쿄 ‘하우스 오브 오모테산도(House of Omotesando)’에서 브랜드 쇼룸을 운영했다.

 

이번 쇼룸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건물 전체를 활용해, 에퀴엠이 지향하는 브랜드 미학을 공간 전반에 걸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지하 1층은 메인 전시 공간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라이빗 디너 파티와 교류의 장으로도 운영했다.


지상 1층은 미팅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공간으로, 2층은 제품을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보고 브랜드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룸으로 구성됐다. 세 층으로 구성된 이번 쇼룸은 단순한 쇼룸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감각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에퀴엠은 ‘안경을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자기 표현의 도구로 여긴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도 높은 디테일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쇼룸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미학을 집약한 대표 모델 ‘케이 스파이더(K Spider)’와 ‘오디세이(Odyssey)’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 방문객이 에퀴엠의 철학과 디자인 정체성을 보다 직접적이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제품 '케이 스파이더' '오디세이' 등 전시

 

먼저 케이 스파이더는 전통적인 아비에이터 스타일에 무테 디자인의 세련된 라인과 더블 브릿지 구조를 접목해, 더욱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도를 완성한 모델이다. 제품명 그대로 ‘거미의 정교함과 민첩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특유의 물결무늬 질감과 구조적 미니멀리즘을 통해 에퀴엠의 독창적 디자인 언어를 가장 강하게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함께 전시된 오디세이는 견고한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템플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얼굴 윤곽을 보다 또렷하게 살려주는 구조적 장점과 함께, 절제된 화려함이 공존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처럼 개인의 여정과 탐험을 상징하는 이 모델은, 모던 수트·미니멀 캐주얼·예술적 스타일링 등 다양한 무드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에퀴엠의 철학 ‘Bold and Fearless’를 가장 정제된 방식으로 구현한다.

 

금강안경 관계자는 “이번 도쿄 쇼룸은 에퀴엠의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미학을 공간 전반에 걸쳐 구현한 인상적인 사례”라며 “주요 제품인 케이 스파이더와 오디세이를 통해 아시아 소비자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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