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넷, 수요입점회 24시간 만에 매출 12억원 달성
더바넷 캠피 스웻 후디 집업(좌), 클라우드 재킷 바이 히노데(우)
더바넷(대표 정해신)의 디자이너 여성복 ‘더바넷(The Barnnet)’이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29CM'에 ‘수요입점회’에서 24시간 만에 매출 12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단 하루 24시간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약 1만건의 주문과 함께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브랜드 단일 행사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라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품목 29% 쿠폰 할인 적용과 함께 ‘아덴 볼링 백’을 선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요 인기 상품으로는 ‘클라우드 재킷 바이 히노데’ ‘랑 스트라이프 오버핏 티셔츠’ ‘캔버스 바렌 토트백’ ‘캠피 스웻 후디 집업’ ‘대디 루즈핏 데님 팬츠’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더바넷 공식 SNS 인스타그램 채널 계정을 통해 주요 할인 품목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별도의 콘텐츠 계정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고객 참여를 이끈 점이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
랑 스트라이프 오버핏 티셔츠(좌), 대디 루즈핏 데님 팬츠(우)
캔버스 바렌 토트백
더바넷 관계자는 “공식 SNS 계정과 함께 콘텐츠 계정에서 구매 관련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등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한 점이 높은 전환율로 이어지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라며 “내부적으로는 고객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해 브랜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바넷은 2021년 론칭한 이후 정갈한 무드의 클래식 라인과 캐주얼 라인을 병행해 팬층을 빠르게 확대했다. ‘클래식’ 키워드에 브랜드 세계관을 견고하게 접목한 서사가 MZ세대에게 통하며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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