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모터사이클어패럴, 차세대 테크웨어 라인 ‘에이치 테크’ 선봬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혼다모터사이클어패럴'(이하 혼다어패럴)이 차세대 도시형 테크웨어 라인 ‘에이치 테크(H-TECH)’를 공식 론칭했다. 에이치 테크는 혼다의 철학인 ‘자유를 타라(Ride to Freedom)’를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구현한 제품군으로, 모터사이클 문화에서 출발한 ‘해방감’의 가치를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번 라인의 서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혼다의 엔진 기술력(High-Tech)에서 영감을 받았다. 엔진의 구조와 맞닿아 있는 엔지니어링, 메탈릭, 테크니컬 키워드를 디자인 전반에 반영해 기능성과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기후 예측이 어려운 도시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모터사이클의 주요 기능인 방수·발수·방풍 기능과 라이딩 시 필수적인 수납력을 강화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심형 테크웨어로 선보인다.
혼다어패럴은 에이치 테크를 시작으로 총 7가지 라인을 구분해 확장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분산된 배달 유니폼 시장을 큐레이션하고 정교화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기능성 웨어의 제공을 넘어, 안전·편의·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려는 혼다의 장기적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에이치 테크 라인의 론칭과 함께 ‘라이드 투 프리덤(RIDE TO FREEDOM)’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일반인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해방감을 담아내는 것. 모델 중심의 연출이 아닌, 건축가·라이더·포토그래퍼 등 각자의 삶 속에서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세웠다. 이들이 경험하는 해방의 순간과 에이치 테크웨어의 기능성을 인터뷰·영상·스틸 콘텐츠로 기록해 브랜드 세계관을 보다 현실적이고 공감 가능한 방식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워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에이치 테크는 혼다의 엔진 기술력에서 출발해, 도시 환경의 기후와 생활에 대응하는 새로운 테크웨어로 진화했다”라며 “앞으로 혼다 어패럴은 총 7개 라인업을 통해 기능성과 감성, 산업적 가치를 함께 담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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