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 日 3대 오프라인 채널 입점…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현지 공략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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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 日 3대 오프라인 채널 입점…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현지 공략 27-Image


문샷코리아(대표 이윤식)의 비건 색조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올 하반기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문샷은 지난 9월 팔로워 70만명을 보유한 일본 메가 인플루언서 ‘세요(Seyo)’ 와 협업해 현지 취향을 반영한 멜팅 무드 립앤치크 가을 신컬러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 의 하반기 세일 행사 ‘메가와리’에서 실시간 판매율 8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10월부터는 일본 내 주요 오프라인 채널인 돈키호테·로프트·세븐일레븐에 순차 입점한다.


일본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구매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이들 채널은 현지 소비자는 물론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익숙하다. 문샷은 이번 입점을 일본 시장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구매를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샷, 日 3대 오프라인 채널 입점…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현지 공략 653-Image

 

2년 만에 선보이는 립 신제품 '젤리문 글로우 틴트'


국내에서는 2년 만의 립 신제품 ‘젤리문 글로우 틴트’를 출시한다. 체험단 모집에는 예상 대비 6배 이상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맑고 투명한 발색에 끈적임이 없다” “글로우 텍스처임에도 착색력과 광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후기를 전했다.

 

최근 메이크업 시장에서 광채감과 수분감을 강조한 글로우 텍스처가 다시 부상하는 가운데, 문샷은 착색 유지력과 광 지속력 임상을 모두 통과한 기술을 적용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공식몰 및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며, 연내 미니 사이즈 출시도 예정돼 있다.

 

문샷 관계자는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과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신제품 라인업 강화, 해외에서는 오프라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K-비건 색조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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