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그리고 주얼리로 매료시켰다" 골든듀, 한글에 홀리다 전시 개최

골든듀(대표 이필성)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특별 전시 '한글에 홀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골든듀는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한국적인 명품을 만들어간다. 그 여정 속에서 이번 전시는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주제로 한국 타이포그래피의 거장 날개 안상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인다.

1985년 안상수체를 발표하며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혁신성을 제시한 날개 안상수 작가는 이후 문자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한글에 깃든 신비로운 힘'을 주제로 말과 문자 속에 담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운을 주얼리와 작품으로 풀어낸다. 특히 날개 안상수가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작품과 그의 대표작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골든듀의 리미티드 주얼리가 함께 전시된다.

작가 대표작 27점과 골든듀 2025 F/W 헤리티지 컬렉션 30여 점을 이번 전시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체험존도 전개한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한글 모형 '히읗(ㅎ)' 포토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행복', '희망' 등 '히읗'이 들어간 단어가 새겨진 자개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