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코리아, 패션의 중심 파리에서 글로벌 패션브랜드 ‘WINNE(윈느)’의 성공적 론칭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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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루코리아)
파리패션위크 무대서 HEILL × WINNE 공동 컬렉션 공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론칭한 패션 브랜드 WINNE(윈느) 를 운영하는 ㈜하루코리아가 한국 시장 론칭과 동시에 세계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10월 6일 저녁 7시(현지시간),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무대에는 한국 여성복 브랜드로 유일하게 초청받은 양해일 디자이너의 HEILL(해일) 과 웨딩드레스 명장 김미숙 디자이너의 WINNE(윈느) 가 공동 컬렉션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 하루코리아)
■ 한국적 전통미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에코백 선보여
특히 이번 패션쇼를 기념하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HEILL & WINNE 리미티드 에디션 에코백’ 을 제작한 하루코리아는 한국의 전통미를 모티프로 한 이번 쇼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민화 속 호랑이와 까치의 형상을 에코백 디자인에 담아냈다.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과 까치가 전하는 길조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는 현지 게스트와 기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스카프·핸드백 라인, 현지 바이어들의 폭발적 관심
이번 파리 론칭을 통해 공개된 WINNE 스카프 시리즈 역시 ‘민화’를 주제로 한 HEILL & WINNE 컬렉션의 색감과 상징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제작되었다. 실크 원단 양면에 WINNE 로고와 민화가 그려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트윌리부터 대형 스카프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일상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플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핸드백 라인은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컬러, 3종의 사이즈 구성으로 현장 여성 게스트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질 만큼 큰 호평을 받았다.
■ 일본 ‘K-뷰티 페스타’ 공식 초청으로 글로벌 확장 기대
㈜하루코리아 이종영 이사는 “윈느는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이제 막 글로벌 론칭을 시작했으나,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게이세이백화점에서 열리는 ‘K-뷰티 페스타’에도 공식 초청을 받았다”며 “정식 론칭 전임에도 이미 일본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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