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윈,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체험형 팝업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본투윈(BORN TO WIN)'이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6층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은 ‘BEAT THE STRONG Season 02’를 주제로 고객이 직접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지난 7월 더현대 대구점에서 열린 팝업을 1단계 확장한 형태다. 당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캠페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후원 선수 뭉크와 지역 커뮤니티를 결합한 체험형 브랜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1 운동 대결 △팬밋업 △매장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1:1 운동 대결은 ‘BEAT THE STRONG’이라는 제목으로 본투윈 후원 선수와 함께 운동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제휴 헬스장 PT 이용권 또는 일일권 중 한 가지와 본투윈 양말이 제공된다.
팬밋업은 18일 토요일에 열린다. 본투윈이 후원하는 여성 선수인 박다빈, 민가영 선수가 참석해 Q&A와 포토타임, 사인회 등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프로모션에서는 본투윈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와펜을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30만원 이상 구매 시 단계별 사은품을 제공하며, 신상품은 10%, 이월상품은 30% 혜택을 제공한다. 2025 F/W 시즌 제품은 제외되며, 혜택 기간은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다.
본투윈은 울산 지역 운동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 인근 헬스장 10곳과 제휴를 맺고, 방문 고객에게 특별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휴 헬스장은 헌트피트니스(삼산·옥동·매곡점), 다이트짐, 썬라이즈짐, 짐시티 신정점, 뉴핏휘트니스(뉴코아·북구점), 킹콩짐(삼산·우정점) 등이다.
이태준 본투윈 대표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팝업을 통해 지역 운동 문화를 연결하고 본투윈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겠다”며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도전과 강함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본투윈은 올해 월드오브몬스터짐 대회를 후원하면서 프리미엄 스포츠 웨어에 걸맞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렸다. 최근에는 F/W 시즌을 맞아 나이트 아웃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지역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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