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적단’ 박명수, 브랜드 곳간 털며 시민 웃음과 선행 실현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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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단’ 박명수, 브랜드 곳간 털며 시민 웃음과 선행 실현 27-Image


박명수가 의적단장으로 활동하는 유튜브 예능 ‘의적단’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 브랜드의 곳간을 털어 시민들에게 합리적이고 가성비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진 이 프로그램은 선행과 웃음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커머스 예능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민기 아나운서와 함께한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볼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브랜드 참여가 많을수록 선행의 규모가 커지는 방식으로 시민과 브랜드, 기부가 함께 연결되는 ‘착한 커머스’ 구조를 갖췄다.


첫 번째 브랜드는 국민크림 ‘마데카크림’으로 유명한 동국제약이다. 박명수는 직접 석촌호수와 송리단길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적단원을 모집했다. 현장은 인파로 붐볐고, 시민들은 의적단의 독특한 콘셉트와 통큰 이벤트에 호응했다.


박명수는 이번 미션에서 동국제약의 주요 브랜드 라인 제품을 ‘곳간 털이’로 가져왔다. 바디케어 브랜드 센시안의 목·어깨 마사지기, 누적 7000만개가 팔린 마데카크림,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뷰티풀링 오일가글 등 각 라인의 대표 제품들만 엄선했다.


의적단은 시민들에게 최대 78%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볼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가 제품 기부와 특별할인까지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예상 밖의 제안에도 흔쾌히 동의하며 약 6000개 제품을 추가 기부해 박수를 받았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사회에는 따뜻한 기부를 더한 의적단의 선행 구조가 실현된 것이다.

 

박명수는 단장으로서 중심 역할을 맡아 브랜드의 좋은 제품을 시민에게 최저가로 제공하고, 동시에 기부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개인적인 기부를 넘어 영향력을 통해 선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명수다운 예능”이라며 호평을 보냈다. 실제로 댓글에는 “이런 예능은 처음” “기부까지 이어진다니 감동이다” “박명수가 의적단장이라니 딱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의적단은 단순한 커머스 예능이 아니라 브랜드와 시민, 그리고 사회공헌이 하나로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스튜디오실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반응 속에 구독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의적단의 이벤트 규모 또한 남다르다.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제품 아이폰17맥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 홍보를 위한 이벤트가 아닌,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의적단은 이번 동국제약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곳간을 털어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가 의적단원으로 합류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것”이라며 “어떤 브랜드가 다음 순서로 털릴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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