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보러 오픈런... 29CM, 화제의 'DDP디자인페어' 막 올랐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10.15 ∙ 조회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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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디자인페어 오픈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사진=패션비즈)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29CM’가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홈·라이프스타일 전시회 ‘DDP디자인페어’의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하며, 총 90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일반 고객들의 입장이 시작된 15일(오늘) 오후 2시, 현장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공식 입장 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펼쳐지는가 하면, 전시회에 방문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의 아파트를 모티브로 한 ‘29APT’ 콘셉트로 기획해 가구·조명·홈데코·패브릭·주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들의 부스를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29CM 브랜드관 ▲브랜드 부스 ▲DDP디자인페어 주제관 ▲쉼터(F&B)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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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 부스에서 '나만의 커트러리 만들기'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고객 모습(사진=패션비즈)


각 브랜드는 부스에서 29CM가 정의한 4가지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인생이 맥시멀리스트, 쉼 예찬론자, 고요한 미식가, 낭만적 실용주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사브르(SABRE)'과 '프람(FRAM)' 부스에서는 커트러리, 키링 등 커스텀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전시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29CM 브랜드관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 아파트가 들어선 듯한 10m 높이의 압도적인 규모로 공간을 조성해 입장 대기줄이 빽빽히 형성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향후 글로벌에서 주목받을 만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 브랜드 97% 이상이 국내 브랜드이며, 이 중 56%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29CM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대, 브랜드사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큐레이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DDP디자인페어는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디자인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올해 1~9월 누적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한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50% 증가한 만큼, 여성 패션 시장에서 쌓은 29CM의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홈·리빙 카테고리에서도 적극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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