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맞춤 정장 로브테일러, 글로벌 원단 브랜드 ‘스카발’ 공식 초청 받아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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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BAL 로고 이미지 (사진=SCABAL)
국내 프리미엄 맞춤정장 브랜드 로브테일러(ROBE TAILOR)가 지난 9월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스카발 비전 컬렉션 런칭 이벤트’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SCABAL)과 국내 공식 파트너 ㈜큐투빈(Q2Bin)이 공동 주최한 초청형 비공개 행사로, 국내 테일러 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네트워킹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9월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로브테일러는 26일 초청받아 스카발의 신제품 ‘비전 컬렉션’을 직접 경험했다. 스카발의 새로운 원단 라인업은 예술적 감성과 정밀한 테일러링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 공연, 고급 케이터링, 럭키드로우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 간 교류가 이뤄졌다.
주한 영국대사관, 스카발 X 달리 행사 현장 이미지 (사진=로브테일러)
이날 행사에는 스카발 본사 관계자와 Q2Bin 임원진을 비롯해 국내 주요 테일러 브랜드 대표 및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브테일러에서는 류성학 본부장, 안재우 테일러, 김대연 테일러가 공식 초청 인사로 자리했다. 로브테일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테일러링 네트워크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스카발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로브테일러 관계자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이 주최한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당사의 테일러링 철학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테일러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신사동과 잠실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 중인 로브테일러는 스카발, 제냐, 로로피아나 등 고급 원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남성 수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스카발 초청은 로브테일러의 브랜드 품격과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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