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드, 간절기 아우터 ‘핸들러 워크 재킷’ 선봬

대한제강(대표 이경백)의 맞춤형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가 현장 경험을 반영해 개발한 ‘핸들러 워크 재킷’을 정식 출시한다. 지난 9월 진행한 프리오더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핸들러 워크 재킷은 반려견 훈련사 작업복을 기반으로 개발한 아우터로, 워크웨어 특유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블랙 원톤의 미니멀한 실루엣을 적용해 일상은 물론 러닝, 라이딩 등 다양한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D링, 벨크로 와펜, 반사 테이프를 활용한 포인트 라벨 등 워크웨어에서 착안한 요소로 개성을 더했다.

아커드의 현장 맞춤형 제작 방식인 비스포크(Bespoke) 시스템을 통해 구현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전·후면에 배치한 9개의 수납공간은 훈련 도구나 일상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제 작업복에 적용되는 사이즈 조절 스트랩과 히든 마그넷 포켓 등 세부 디테일을 더해 실용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야외 활동에도 적합할 수 있도록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혼방 소재와 생활 방수 기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체온 유지와 신체 보호에 효과적인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타입을 적용했다.

아커드 관계자는 “아커드만의 노하우가 담긴 핸들러 워크 재킷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아우르며 브랜드 철학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낸 제품이다”라며 “선선해진 날씨에 아우터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핸들러 워크 재킷으로 일상과 야외 활동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아커드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