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인기 SPA 모은 '이랜드 메가위크'... 앨리스펑크 협업도

지그재그, 이랜드 메가위크 포스터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에서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이랜드 메가위크’를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F/W 상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스파오’ ‘로엠’ ‘미쏘’ ‘후아유’ ‘클라비스’ ‘슈펜’ ‘폴더’ ‘에블린’ ‘애니바디’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로모션 1주차(10월 15~19일)는 가을 인기 상품, 2주 차(10월20~28일)는 헤비 아우터 등 겨울 신상품을 집중 조명한다.

인기 패션 유튜버 ‘앨리스펑크’와 함께한 콘텐츠를 16일 오후 8시 앨리스펑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앨리스펑크는 이랜드 브랜드의 F/W 신상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콘텐츠에서 소개된 상품은 지그재그에서 단독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코너도 다양하다. 브랜드별 주력 신상품을 48시간 동안 소개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를 7회 진행하고, 해당 브랜드 전용 25% 쿠폰을 제공한다. 15~16일은 미쏘, 17~18일은 에블린과 슈펜 상품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그재그 단독 상품과 최저가 상품을 모은 ‘단독 특가’,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카테고리 특가’ 등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라이브 방송도 총 19회 운영한다. 15일(오늘) 저녁 7시 에블린을 시작으로 미쏘, 스파오, 후아유 등 브랜드별 F/W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과 28일 저녁 7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랜드 주요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자리에서 소개하는 연합 라이브 방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이랜드 메가위크가 F/W 신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