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브랜드 모델에 '아이브 레이' 발탁... 다운 마케팅 총력

밀레(대표 한철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올 하반기 브랜드 모델로 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REI)를 발탁했다. 레이를 캠페인 모델 삼아 브랜드의 젊고 세련된 무드를 강화하는 한편 겨울 다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밀레 측은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밀레 다운 라인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다운 컬렉션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콘셉트는 ‘시테 온 레이(Cité on REI), 콜드제로’다. 레이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의 비주얼로, 아웃도어 기능성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써 다운 아이템을 강조한다. 특히 메인 아이템인 '콜드제로 시테 다운'은 레이의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어우러져, MZ세대의 감성을 정조준한다.

콜드제로 시테 다운은 콜드블록 패딩 테이프와 윈드블록 사선 테이프로 테이프를 2중으로 덧대어 냉기는 차단하고 온기는 유지하는 밀레만의 보온 특허 기술 적용했다. 여기에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기획해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다운으로 포지셔닝했다.

밀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콜드제로 시테 다운뿐 아니라 다양한 다운 라인업을 함께 선보이며, 시즌 전반의 퍼포먼스와 스타일 강화를 예고한다. 해당 상품은 16일(목)부터 밀레 공식 온라인몰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