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中 국경절 연휴 5.1억 매출… 6.3만명 몰린 ‘K-패션 신드롬’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14 ∙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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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0월 12일 그랜드 오픈 상하이 난징시루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기업 에이유브랜즈(AU BRANDZ, 대표 김지훈)가 운영하는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폭발적인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에이유브랜즈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중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베이징 산리툰, 상하이 안푸루, 심천 Mixc, 청두 Mixc, 베이징 시단의 락피쉬웨더웨어 5개 매장에서 매출 5.1억 원, 방문객 6.1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상하이 안푸루 플래그십 매장은 동기간 일평균 3000만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약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연휴 기간 내내 매장 앞에 길게 줄이 이어질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베이징 산리툰 매장은 동기간 약 1만명이 방문하며 오픈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심천, 청두, 베이징 시단 매장 또한 일 평균 약 1000명이 방문하며 락피쉬웨더웨어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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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하이 안푸루 플래그십 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 행렬)

 

K-패션의 글로벌 무대 진입, 난징시루에 플래그십 오픈

에이유브랜즈는 10월 12일, 중국 상하이의 럭셔리 1번지 난징시루(南京西路)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락피쉬웨더웨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했다. 난징시루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집결한 중국 최고급 상권으로 ‘중국의 샹젤리제 거리’로 불린다. 이번 오픈은 단순한 매장 출점을 넘어, K-패션이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중심 무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번 플래그십은 락피쉬웨더웨어의 ‘브리티시 웨더웨어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패션·문화·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복합형 매장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오픈을 통해 중국 내 프리미엄 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1선 도시 전역 진출, 글로벌 30개 매장 체제 구축

이번 난징시루 오픈으로 에이유브랜즈는 베이징·상하이·심천·청두 등 중국 주요 1선 도시 전역에 거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락피쉬웨더웨어는 중국 내 6개 핵심 매장을 중심으로 안정적 유통 인프라를 완성했으며, 연말까지 국내 8개·해외 22개 포함 총 30개 매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티몰(Tmall)과 샤오홍슈(Xiaohongshu)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FW 시즌 스니커즈, 부츠 및 잡화 카테고리 중심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며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중국사업의 성공적 안착, CEO 장서명의 리더십 주목

에이유브랜즈의 중국 시장 안착과 빠른 성과의 배경에는 중국법인을 총괄 지휘한 CEO 장서명(Asson)의 전략적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장 CEO는 MLB 중국 대표 시절, 브랜드의 시장 전략을 재정비하고 차별화된 유통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을 2개에서 800개 이상으로 확장하며 브랜드의 고속 성장을 견인한 주인공이다. 그는 유니레버, 로레알, 에이본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과 아디다스, 뉴발란스, MLB 등 글로벌 패션·스포츠 브랜드에서 핵심 전략 직책을 역임하며, 아시아 및 중화권 시장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영 경험과 시장 통찰력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실행 중심의 리더십은 락피쉬웨더웨어의 중국 시장 진입 초기 단계부터 현지화 전략 수립·유통망 구축·조직 운영 체계 정착까지 전 과정을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그는 브랜드 전략, 유통 채널 구축, 현지 소비자 인사이트 분석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제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유브랜즈의 중국 내 사업 모델을 체계적으로 정립했다.


장서명 CEO는 “중국 시장은 단순히 규모가 큰 시장이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감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이다. 락피쉬웨더웨어는 ‘프리미엄 감성과 접근성의 균형’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중국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품질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성과에 대해 밝혔다.


덧붙여 “베이징, 상하이, 심천, 청두 등 주요 1선 도시를 중심으로 한 빠른 전개는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가 살아 숨쉬는 도시 중심부에 락피쉬웨더웨어의 세계관을 구현하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와 깊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K-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후원택 중국 법인 총괄대표는 “락피쉬웨더웨어는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오프라인매장 확장과 더불어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와 샤오홍슈 플래그십 스토어도 동시에 오픈하여 온라인 채널 또한 강화했다"며 "앞으로 락피쉬웨더웨어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여, 영국의 헤리티지 감성과 한국의 트렌드 감각이 조화를 이룬 사계절 패션 아이템으로 더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브랜드 팬들과 도시 패션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품질과 니즈에 밀착한 제품과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난징시루 플래그십 오픈행사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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