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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 패션 궁금하다면 여기로" 오묘, 현대 본점서 팝업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10.13 ∙ 조회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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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팝업(사진=패션비즈)
오묘(대표 김희원)에서 전개하는 전통 기반 패션 브랜드 '오묘(OMYO)'가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달 더현대 대구 팝업을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압구정본점에서 특별한 팝업 행사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서는 오묘만의 아이텐티티가 담긴 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컨템퍼러리 라인'부터 '모던 한복 라인'까지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으면서 한국의 정통성을 살린 의류를 전면에 내세워 지나가는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팝업 현장에는 3050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매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특히 셔츠류, 재킷류, 티셔츠류가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언밸런스 오묘 셔츠, 수묵화 티셔츠, 플리츠 시스루 블라우스 등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호조를 보였고 수묵화 등 오묘가 자체 개발한 문양들이 적용된 제품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오묘는 이번 압구정 본점 행사를 마무리 짓고 현대백화점 중동점(올 12월), 대구점(2026년 2월)에서 추가 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원 오묘 대표는 "더현대 대구에 이어 서울권인 압구정본점에서도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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