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람, 트랜스제주 by UTMB® 공식 파트너로 현장 프로그램 운영
세계적인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Vibram)'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트랜스제주(TransJeju) by UTMB®’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비브람은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 UTMB® 월드 시리즈(UTMB® World Series)의 오랜 공식 파트너로서, 2023년 트랜스제주 대회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러너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러닝 문화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비브람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혁신, 퍼포먼스,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발의 수명을 연장해 환경 영향을 줄이는 리솔링(Resoling)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친환경 철학을 실천하며, 러너들이 비브람의 기술력과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닝 커뮤니티를 위한 커뮤니티 런 이벤트, 그리고 최근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아티스트들이 착용하며 주목받고 있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Vibram FiveFingers)’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파이브핑거스는 맨발의 감각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비브람의 독자적인 그립력과 보호 기능을 더한 혁신적인 슈즈로, 퍼포먼스 러닝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비브람은 이번 트랜스제주 참여를 통해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브랜드 슬로건인 ‘Confidence In Every Step’(모든 걸음에 자신감을) 실현하며, 러너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움직임을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비브람 코리아 관계자는 “UTMB®는 전 세계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이자, 비브람이 추구하는 러닝 정신과 깊이 맞닿아 있는 대회”라며 “트랜스제주를 통해 한국 러너들이 비브람의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가능한 철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브람은 1937년 세계 최초로 러버 아웃솔을 개발한 이래, 등산화·러닝화·워크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및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러닝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통해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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