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대표 황새롬)의 ‘스파이더(SPYDER)’가 여자프로배구 V-리그의 대표적 명문 구단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구단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가 만나, 팬 경험을 확장하고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파이더는 선수단의 트레이닝 웨어와 스포츠 의류 및 용품을 독점 후원하며, 최적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파이더는 또한 단순한 후원을 넘어 팬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홈경기 현장에서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선수들의 훈련과 일상을 담은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팬과 구단을 연결하는 온라인 챌린지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기장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팀과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이더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는 여자배구의 명문 구단이자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스파이더가 지향하는 퍼포먼스 철학과 완벽히 맞는다”며 “팀명과 브랜드명이 공유하는 ‘스파이더’라는 상징은 양측의 파트너십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선수와 팬 모두가 새로운 배구 경험을 공유하고, 양측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는 이번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의 협업 외에도 국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GS칼텍스 서울 KIXX를 비롯해 트라이애슬론, 배드민턴, 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의 후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마케팅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와 영향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