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500g도 안되는 'K95 에끌레어'로 코트다운 제안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골든 K95 시리즈’의 신제품 ‘골든 K95 에끌레어(GOLDEN K95 ECLAIR) 코트’를 출시한다. 숄을 두른 듯 목을 포근하게 감싸는 패턴과 앞뒤 기장 차이를 둔 실루엣, 원터치와 리본형 두 가지 벨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골든 K95 시리즈’는 다운 충전재의 솜털 비율을 95%까지 끌어올린 K2만의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상품군이다. 일반적으로 고급 다운 제품이 90:10 비율을 적용하는 데 비해, K2는 95%까지 순도를 높여 한층 더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그중 ‘골든 K95 에끌레어’에는 솜털과 깃털 비율을 95:5로 적용한 최고급 유러피언 구스 다운을 사용한다. 850 이상 필파워(Fill Power)를 갖춰 눌려도 금세 복원되며, 공기를 많이 머금어 한겨울에도 탁월한 보온성을 유지한다.

겉감은 방풍 기능의 나일론 2레이어, 안감은 슈퍼 소프트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해 겨울철 도심과 아웃도어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다. 여성용으로 초코, 오트밀, 블랙, 미드나이트 네 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가격은 39만9000원에 제안한다.

노성훈 케이투코리아 K2 의류기획팀 이사는 “‘골든 K95 에끌레어 코트’는 솜털 95% 비율의 최고급 다운으로 가벼움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며 “생활 방수와 세련된 실루엣까지 더해 겨울철 부모님 선물이나 여성 소비자들의 필수 아우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