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데님 헤리티지’ 마리떼, 성수 플래그십서 프로젝트 전시 선봬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10.13 ∙ 조회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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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데님 헤리티지’ 마리떼, 성수 플래그십서 프로젝트 전시 선봬 3-Image


레이어(대표 신찬호)의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 이하 마리떼)'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50여 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데님 아카이브 전시 '더 레코즈 오브 데님(The Records of Denim)'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창립자인 디자이너 마리떼 바셸르리와 프랑소와 저버의 첫 만남부터 데님을 인공적으로 에이징하는 세탁 공정의 발명에 이르기까지, 반세기를 넘어선 시간 동안 마리떼가 연구해 온 데님의 형태학과 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조명한다. 또 프랑스 본국에서 공수한 오리지널 데님 아카이브 피스를 통해 마리떼의 아이코닉한 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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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기념해 마리떼는 동시대를 호흡하는 아이콘 5인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 고윤정, 댄서 립제이, 배우 백현진, 방송인 장도연, 뮤지션 로이킴이 마리떼의 헤리티지가 담긴 데님과 어우러져 간결하면서도 힘 있고 당당한 애티튜드와 함께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배우 고윤정은 무심하게 늘어트린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임팩트 있는 블랙 컬러를 배경으로 우먼 라인의 시그니처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해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으며, 스트라이프 롱 슬리브를 튜브톱으로 변형해 새로운 룩을 연출했다. 배우 백현진의 화보는 세대의 장벽을 넘어 신선함을 표현했다. 스웻 팬츠와 은은한 워싱감이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의 레이어드 조합, 프렌치 재킷으로 클래식하지만 섬세한 연출을 주며 그만의 멋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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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왁킹 댄서 립제이는 유니섹스 라인의 데님 트러커 재킷과 와이드 벌룬 핏 팬츠를 착용해 가장 단순하지만 그녀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방송인 장도연과 뮤지션 로이킴은 비정형적인 스타일링으로 클래식 데님을 새롭게 해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도연은 베이직한 셔츠와 팬츠를 서로 다른 컬러로 매치해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고, 로이킴은 마리떼의 데님 트러커 재킷을 오버사이즈 핏으로 언밸런스하게 연출해 자유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고윤정, 립제이, 백현진, 장도연, 로이킴의 캠페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영상은 전시 공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마리떼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오프닝 첫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데님 반다나 마리 키 링’을 증정한다. 또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카이브 퍼즐 퀴즈를 통해 항공권 기프트 카드,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데님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과 함께 디자이너 프랑소와 저버의 손 글씨 스탬프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데님 반다나를 추가 증정한다. 동기간 마리떼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29CM에서는 데님 상품 최대 40%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티셔츠, 볼캡, 카메라 백 등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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