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On) x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새 협업 컬렉션 '커렌트 폼 3.0' 출시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10.10 ∙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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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On) x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새 협업 컬렉션 '커렌트 폼 3.0' 출시 27-Image


온코리아(대표 레베카 이치아 카이)의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과감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과의 최신 협업 컬렉션인 '커렌트 폼(Current Form) 3.0'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 PAF(Cloudmonster Hyper PAF)’는 자연과 인간 정신의 끊임없는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이다. 그동안의 협업으로 다져온 철학을 한 단계 진화시킨 커렌트 폼 3.0은 지금껏 가장 속도에 초점을 맞춘 컬렉션이다.


협업 컬렉션을 통해 지리적·심리적 차원은 물론 의식과 무의식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도록 독려한다. 이는 곧 제품 하나하나가 움직임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며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가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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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높인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변화를 수반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포용하고 익숙한 습관에서 벗어나 예기치 못한 순간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을 환영하자는 낙관적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영상은 잰 리 감독이 연출했으며 사진은 곽기곤 포토그래퍼가 촬영했다. 이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일상적인 공간과 사물이 역동적인 인간의 움직임과 어우러지는 장면을 백일몽처럼 펼쳐 보이며 속도가 어떻게 우리의 사고와 가능성을 확장하는지 보여준다.


퍼포먼스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결합이라는 실험적 접근을 한층 더 확장한 커렌트 폼 3.0 컬렉션에는 온(On)의 아이코닉한 클라우드몬스터를 재해석한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 PAF가 포함됐다. 이는 클라우드몬스터 2 PAF의 어퍼와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의 하단 유닛을 결합해 형태와 기능을 한층 극대화한 모델이다. 


화이트/화이트, 블랙/블랙, 팬텀/아폴로의 세 가지 컬러로 구성했으며 정밀함과 편안함을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현시대를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풋웨어와 함께 온의 최고급 기능성 메리노 러닝 삭스 3종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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