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레페토 x 꼼데가르송 컬렉션 선봬

스타럭스레페토코리아(대표 안종훈)의 '레페토'와 '꼼데가르송'이 20년 만에 두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까미유(CAMILLE)’ 발레리나 슈즈와 ‘로즈(ROSE)’ 메리제인을 전개한다. 섬세한 장인 정신과 실험적 미학이 교차하며 탄생한 이번 협업은 전통과 혁신이 균형을 이룬 특별한 작품이다.

레페토의 아틀리에에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1947년부터 이어져온 레페토의 상징적인 ‘스티치 앤 리턴(stitch-and-return)’ 기법으로 완성됐다. 또한 하이드로디핑(Hydrodipping) 공정을 거쳐 입혀진 폴카 도트 패턴은 각 슈즈를 단 하나뿐인 오브제로 재탄생시켰다. 레페토의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꼼데가르송 특유의 실험 정신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은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은 꼼데가르송의 레디 투 웨어 라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오랜 시간 이어온 두 하우스의 파트너십을 증명한다.

한편 이번 레페토 x 꼼데가르송 협업 풀 라인업은 레페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 론칭한다.